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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 조용한저녁 먹고

졸업하고는 오랜만에 간 신촌.
학교 다닐땐  이쪽은 참 먹을 것도 없고 놀 것도 없다 생각했는데 간만에 오니 괜히 신나고 반가운 건 뭘까 ㅎㅎ   길건너 대각선에 있는 그랜드마트를 보니 엠티갈때 장보던 것도 떠오르고.

여긴 젊은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는 1인 식당이다. 우린 3명이 갔는데 홀로 와서 파스타에 하우스와인 한잔 곁들이는 분들이 있더라.

일행들은 레드와인을 좋아하지만,
이날은 더워서 화이트와인으로 가볍게 시작.



겉은 크리스피하고 살짝 짭쪼름, 그리고 질 좋은 올리브오일이 곁들여진 로메스코쉬림프.



바질페스토 부르스케타, 크림치즈 부르스케타.
크림치즈는 평범, 바질페스토는 수준급!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더 시켰다.








바질페스토가 수준급이라 파스타도 맛있겠다 싶어 시킨 카프레제파스타. 아- 왜 혼자 와서 이거에 와인 한 잔 하는 여자분들이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작은 가게인데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곳. 시끄럽지 않고, 작고 소박하고, 좋은 음악이 나오고, 와인이 있는 곳.  학교다닐때 있었다면 자주 왔을 것 같다.

덧글

  • 휘슐랭 2017/08/23 15:40 # 답글

    여기 엄청 괜찮죠!! ㅎㅎ 면 상태는 괜찮던가요? 제가 갔을 때는 좀 심하게 알단테였어서 ㅎㅎ;
  • 겨울아이 2017/08/23 18:43 #

    제가 갔을땐 괜찮았는데..어쩌면 저랑 일행들이 알덴테를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ㅋㅋ 아무래도 사장님 혼자 타이머 맞추고 음식하시니 매일 편차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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